폐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 담배 끊기

폐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을 꼽아보자면 담배를 시작하지 않거나 끊는 것입니다. 담배는 특히 폐암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주원인이 됩니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보다 폐암과 COPD에 걸릴 확률이 20배나 더 높다고 하니 더 말할 필요도 없죠.

 

  • 간접 흡연 피하기

흡연을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집 등 담배가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장소에 갔다면 항상 담배 연기가 나지 않는 곳에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간접 흡연을 통해 담배 연기를 지속해서 들이마시는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를 피하는 사람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나 더 높다고 합니다.

 

  • 실외의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이산화탄소와 다른 대기 오염 물질들을 아예 다 피한다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미리 대기 오염도를 확인해서 심할 경우 외출을 피하거나 해당 지역에 가지 않는 방법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iqair.com/ko/mongolia/ulaanbaatar 울란바토르의 미세먼지 및 각종 오염 물질에 대한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니 확인해서 최대한 피해 보세요.

 

  • 실내 대기 오염 물질 조심하기

대기 오염은 실외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벽난로, 목탄난로, 애완동물 비듬, 곰팡이 등은 실내의 대기 오염 물질입니다. 이 오염 물질들을 제거하려면 주기적인 청소는 물론 집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공기 필터도 교체해야 합니다.

 

  • 운동 하기

조깅이나 수영을 한다고 폐 크기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심폐 기능을 향상 시킬 수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과 근육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증가하고 폐 안에 있는 호흡근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채소를 통해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기

산화 반응을 차단하는 항산화제와 항암 특성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폐 기능과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런 성분이 풍부한 양배추, 배추, 무, 브로콜리, 근대, 청경채, 케일, 방울토마토 등을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이런 채소를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심호흡을 더 자주 해보기

호흡을 하는 것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죠. 따라서 심호흡은 폐의 기능을 전부 사용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호흡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심호흡을 하면 혈액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최대치까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 많이 웃기

심호흡과 같이 웃는 것은 강제로 폐에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더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게 해줍니다. 즉, 혈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되죠. 또한 웃는 것은 복근과 폐활량을 키워줍니다.

 

  • 코로 숨쉬기

코 내부의 콧털은 호흡기의 필터 작용을 하며 오직 미세한 입자만을 호흡기로 들여보냅니다. 특히 꽃가루 같은 경우 거의 100%에 가깝게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것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습니다.

 

  • 수분 유지하기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면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폐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폐에는 점막내층이 있는데, 수분을 유지하면 점막이 얇은 상태를 유지해 훨씬 효율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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