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전, 중학교 시절 별밤은 참 재미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멋진 엽서전을 구경하기도 하고 실제로도 엽서전에 엽서를 보내본 적도 있으니까요.
아침에는 오성식의 굿모닝 팝스를 들으면서 등교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놀면 뭐하니' 이문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추억 소환해봤습니다.
그리고 음반테잎 최초로 5000원 대를 만든 가수이기도 하지요.
그때 당시 거금 5600원인가 주고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추억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갖고 계신가요?
라디오를 별로 듣지는 않았지만 등교길 차 안에서 매일 틀어주던 '이보영'씨가 하던 영어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들으면서 모르는게 많아 멘붕이 오곤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