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렌디한 뉴스들은 gogo.mn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Trend)를 모아서 전달드립니다!
10위 “당신은 차강사르 준비로 몇 투그릭 쓰고 계신가요?”
2020년 이후 한 세대가 차강사르 준비에 평균 120만 투그릭을 쓰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국가통계청에서 작년에 발표했다. (가격이 폭등했네요….ㅎㄷㄷ, 역자주)
1) 오오츠(ууц) 평균 가격(투그릭)
(최고가격) 33만(2019) -> 35만(2023) -> 65만(2024)
(최저가격) 15만(2019) -> 20만(2023) -> 24만(2024)
2) 주형틀과자(хэвийн боов) 평균 가격(투그릭)
(1개당) 2,643(2019) -> 4,238(2023) -> 5,227(2024)
3) 단맛 아롤 평균 가격(투그릭)
(1kg, 우유 아롤) 28,400(2023) -> 38,354(2024)
(1kg, 벌레모양 아롤) 19,600(2023) -> 30,000(2024)
9위 “고용주의 1월 보험료 지불 보고서 송부기한을 2월25일까지로 연장”
올해 1월 1일부터 전자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현재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보고서를 내려고 해도 낼 수가 없는 웃픈 상황이라고 합니다…(카더라 통신)
8위 “15살 아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요”라는 신고에 가 보니, 자고 있었다”
(독자 코멘트) 아이가 자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잠든 바람에 문을 안 열어줘서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서 경찰을 부른 거겠죠.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하고 누구라도 걱정했을 거예요. (참 친절한 분이시네요…, 역자 주)
7위 “셀린 디옹의 삶, 희귀 신경질환을 다룬 영화 개봉”
(독자 코멘트) 이 사람은 평생 순정에 대해 노래했고, 일생을 바쳐 늙은 남편을 사랑했죠. 지금은 그런데 이렇다니…
6위 “우리들은 왜 차강사르를 기념하는가”
(이미 잘 알려진 역사이야기니까 패스할게요, 역자주)
5위 “오디오: 27세 엄마 알코올 중독에 2,3,6,8세 4명의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다, 그런데 아빠는?”
(독자 코멘트) 여러분, 주변을 잘 살펴보고 서로 신경 써 줍시다. 세상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행하고, 화를 내며,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을요. 전쟁이나 어려움도 거의 끝났잖아요. 원래 우리는 이세상에 던져지고 다시 돌아갈 뿐이에요. 그렇게 많은게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긍정적으로 이야기합시다. (이 뉴스는 논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자주)
4위: “사고에 의해 90-95% 화상으로 입원중인 시민 1명 숨져”
바양주르흐구 26 구역에서 일어난 사고 때문에 화상을 입은 시민 한분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4명이 중상을 입었고 그 중 1명은 퇴원했다. 3명 상태는 안정되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역자주)
3위: “87년 전 사라진 비행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다에서 발견”
(미국이야기네요, 패스, 역자주)
2위: “환자가 ‘감사드려요, 계좌번호 주세요’라며 송금한 돈을 수취한 의사, 잘못됐다”
(이런 판결이 났다고 하는데…, 역자주) (독자 코멘트) 저는 국립병원에서 일합니다. 오늘날 그렇게 돈을 달라거나 돈을 주면 서비스를 잘해주고 안 주면 나쁘게 하는 그런 의사는 거의 없어요. 모두 가능한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환자가 스스로 감사해 하면서 준 것이라면 저도 안 받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의사 월급으로는 사는게 정말 어렵기 때문이죠.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해 배우고 일하기 시작한 뒤로 월급으로 살림을 꾸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의사들 중 몇몇은 한국으로 가서 (의료와 관련없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도 들었어요…
1위: “당신에게 몇 주나 있는지,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여기서 확인”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국영기업의 배당금과 관련한 기사인데, 훅이 있는 기사 제목으로 1위를 찍었네요… 이와 관련한 제 논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자주)
https://kimmongol.blogspot.com/2024/01/35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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