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울란바토르 '누흐뜨'에 있는 코퍼레이트 호텔의 명물, 공작새
어제는 간만에 지인들과 코퍼레이트 호텔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호텔 내 식당에는 커다란 깃을 자랑하는 공작새가 한 마리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공작새가 식당 내에 자리를 틀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새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의외입니다.

공작이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잘놀고 있군' 하며 메뉴를 고르는데 '푸더덕' 하면서 날아오르더군요.
혼자 노는건 좋은데 먼지가....ㅋㅋㅋ 그래서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서워서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ㅎ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을 차지한 팀들이 제법 있더군요. 그런데 산 밑이라 그런지 쌀쌀하더군요. 그래서 녹차를 시켰습니다. 반팔입고 떨면서 마셨더랬지요.

수제버거와 체어맨 피자를 시켜서 후다닥 먹었습니다. 추워서 ㅋㅋ 그러다보니 피자는 사진도 안찍었네요. 맛은 피자고 버거고 평타 이상입니다.

입으로 밥을 먹은건지 모르게 떨면서 급하게 먹고 자리를 떴습니다.
유럽 레스토랑이나 카페 야외에서 주로 쓰는 난로를 사용하면 데코도 되고 따뜻할 것 같습니다.
대충 요런 식으로 말이죠.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들리는데 돈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듯이 공작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화장실을 나올 때 공작새가 한번 울었는데 소리가 상당히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
새를 무서워하는 분들은 레스토랑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요. ㅋㅋ
레스토랑 메인 메뉴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다들 피자를 먹는 것 같기도 하고.
호텔 내 식당에는 커다란 깃을 자랑하는 공작새가 한 마리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공작새가 식당 내에 자리를 틀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새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의외입니다.

공작이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잘놀고 있군' 하며 메뉴를 고르는데 '푸더덕' 하면서 날아오르더군요.
혼자 노는건 좋은데 먼지가....ㅋㅋㅋ 그래서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서워서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ㅎ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을 차지한 팀들이 제법 있더군요. 그런데 산 밑이라 그런지 쌀쌀하더군요. 그래서 녹차를 시켰습니다. 반팔입고 떨면서 마셨더랬지요.

수제버거와 체어맨 피자를 시켜서 후다닥 먹었습니다. 추워서 ㅋㅋ 그러다보니 피자는 사진도 안찍었네요. 맛은 피자고 버거고 평타 이상입니다.

입으로 밥을 먹은건지 모르게 떨면서 급하게 먹고 자리를 떴습니다.
유럽 레스토랑이나 카페 야외에서 주로 쓰는 난로를 사용하면 데코도 되고 따뜻할 것 같습니다.
대충 요런 식으로 말이죠.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들리는데 돈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듯이 공작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화장실을 나올 때 공작새가 한번 울었는데 소리가 상당히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
새를 무서워하는 분들은 레스토랑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요. ㅋㅋ
레스토랑 메인 메뉴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다들 피자를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전체 2,453
공작새는 동물원에만 있는 줄. ㅋㅋㅋ
밥먹는 테이블로 올라오는 건 아니겠죠?? ㅎ
ㅋㅋㅋ 무섭겠는데요.
두마리였는데 한마리는 어디 갔나보군요.
두마리나 있었군요?ㅋ
아 원래 두마리였군요. 어쩐지 혼자서는 쓸쓸하지 않나 싶었는데 ㅋ
공작새도 실내가 좋은가봐요. 밖에 나가면 날아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