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가보지 못했던 바양작(Баянзаг)을 이번 여름에는가 볼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룡뼈 출토지이기도 합니다.
헝거링 엘스(Хонгорын элс)도 지난번에는 먼 발치로만 봤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군요.
한인이 운영하는 캠프가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그곳에서 숙박을 해야겠습니다.
무지개 계곡을 들려 바양작과 헝거링 엘스를 돌아보는 거리만 편도 2,026km군요.
물론 도로 상태가 좋고 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전제 조건입니다.
길을 잘 찾지 못하면 거리는 더 늘어나겠네요.
언젠가는 저걸 다 돌아봐야할텐데요. 사진만 봐도 멋집니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어요.
물론, 부수적인 준비도 함께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