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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대학교 근처 인도식당
국립 농업대학교 근처에 인도 식당이 있었군요.
일 때문에 방문했었는데 식당의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톨강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었습니다.
주인은 네팔 분이고 한국어를 잘 합니다.
한국에서 15년 살았다고 하는군요.
코비드 19가 좀 진정되고 날이 따뜻해지면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 곳입니다.
요리사는 하자라 인도 식당에서 근무한 분이라고 했습니다.
맛도 하자라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었습니다.(다른 분들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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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잘하는 네팔 사람이 운영하는 인도 식당이라니 아주 독특하군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탄두리 치킨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레스토랑에 15분만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지키기도 통제하기도 힘들 듯 하고 다들 그냥 식당에서 밥 먹고 가겠지요?
15분은 저 멀리~~
시내 중심부가 아니라면 이거 지키는 식당 없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포장 위주로 영업하고 있지만 일부 식당은 테이블에서 식사 가능합니다.
오늘 저녁 KFC만 하더라도 1인 1테이블은 거의 없었고 식사 시간 15분은 외출(?)했습니다.
아~ 전 화장실이 급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ㅎㅎㅎ
그렇군요. ㅋㅋ 어쩐지 KFC같은 패스트푸드 업체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시내 중심부 식당은 뭔 죄래요 ㅎ
KFC나 버거킹은 고정좌석이 많아서 사실상 줄이기도 어렵지요.
엄청 정도는 아니고 빈좌석이 40%정도 보였습니다.
여기도 함 가봐야겠군요 ㅎ 한국말도 편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