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문화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잔재라고 최근들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들이 유치원 떄부터 너 몇살? 내가 나이가 많네? 그럼 내가 형이고 오빠고 언니고 누나네?
바로 서열따져서 군림(?)하려 듭니다. 아들들이 한국 본가에 갔을 때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는데 여자아이들이 노느 것을 보고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뭐라 했는데 처음 보는 아이가 말을 거는 것이 안좋았는지 바로 아들에게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아들은 나이가 어렸지요. 내가 누나니까 너는 저쪽 가서 놀아. 이 한마디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또한 몽골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것이 친구의 나이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였습니다. 한국은 보통 친구라함은 나이가 같거나 아니면 빠른 년생 정도를 친구라고 통상적으로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몽골은 친구라 함은 한두살은 기본이고 그 위 아래도 친구가 되더군요. 진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몽골은 한국처럼 종합대학교가 아니고 단과대학교 개념이라 한국처럼 끈끈한(?) 선후배 관계는 없습니다. 끈끈한 관계는 10학년지기 또는 12학년 지기친구들이 가장 끈끈하지요.
국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똥군기를 외국인이 적응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없어져야 할 폐단입니다. 그나저나 몽골 대학교에는 선후배 간에 군기 잡는 일은 없나보군요.
서열문화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잔재라고 최근들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들이 유치원 떄부터 너 몇살? 내가 나이가 많네? 그럼 내가 형이고 오빠고 언니고 누나네?
바로 서열따져서 군림(?)하려 듭니다. 아들들이 한국 본가에 갔을 때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는데 여자아이들이 노느 것을 보고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뭐라 했는데 처음 보는 아이가 말을 거는 것이 안좋았는지 바로 아들에게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아들은 나이가 어렸지요. 내가 누나니까 너는 저쪽 가서 놀아. 이 한마디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또한 몽골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것이 친구의 나이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였습니다. 한국은 보통 친구라함은 나이가 같거나 아니면 빠른 년생 정도를 친구라고 통상적으로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몽골은 친구라 함은 한두살은 기본이고 그 위 아래도 친구가 되더군요. 진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몽골은 한국처럼 종합대학교가 아니고 단과대학교 개념이라 한국처럼 끈끈한(?) 선후배 관계는 없습니다. 끈끈한 관계는 10학년지기 또는 12학년 지기친구들이 가장 끈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