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솜까지 이렇게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갔습니다.
룽에서는 아르항가이, 으워르항가이, 자브항쪽과 흡스굴쪽으로 차들이 분산되었는데 흡스굴쪽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므릉에서도 여기가 울란바타르인가 싶을정도로 울란바타르 차들이 대부분이었구요.
그리고 오리항2 휴게소에 있었던 주파크는 실제로는 다르항 가는 길 바양찬드만에 있었던 주파크가 이쪽으로 이사왔습니다.
이곳 동물원도 그야말로 대박이었지요.
작은말은 3분 정도 태워주는데 5000투그릭 받았습니다.
몽골에 동물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군요.
훈누몰에는 실내동물원도 있습니다.
말이 엄청 작네요 ㅋㅋ
이야 역시 몽골사람들은 테를지 아니면 홉스골이 최대 휴양지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