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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는 화장실에서 '향'을 피우는 집이나 식당이 있음

집 화장실에서 가끔 '향'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윗집 혹은 아랫집에서 향을 가끔 태우는 것 같은데요.
토테미즘이 아직 남아있고 불교 신자가 많은 몽골에서는 좋은 의미로 '향'을 태우는 것 같습니다. 악취 제거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향'을 피우면 담배 만큼 인체에 해롭다고 하네요.
오래된 기사이지만 향을 태울 때 나는 연기가 담배만큼 해롭다고 합니다. 연기에 있는 화학 물질들이 폐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겨울철 공기가 좋지 않은 울란바토르에서 굳이 집에서 향까지 피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더욱.
혹시 악취 제거라면 차라리 아로마 향초를 놓는 게 좋겠네요.
참고기사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50828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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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디 ㅋ 연기가 몸에 좋을리 없겠쥬
아로마 향초도 그렇고 뭔가를 태우는게 건강에 안 좋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