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가스 호수
몽골의 4대 호수 중 하나
몽골의 큰 호수 4개(오브스, 흡스굴, 하르오스, 하르가스) 중 하나이며, 해발 1,023m 이다.
호수 뒤에 있는 항 후힝 산은 빗물에 침식되어 개울과 여울이 많다.
호수에는 강꼬치고기, 알타이 청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희귀한 철새들이 모여 든다. 호수 서쪽에 있는 히추 바위는 물 표면에 있는 거대한 바위인데, 가마우지 철새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약간 짠맛이 나서 염호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나 소금 성분이 아닌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 성분 때문에 약간 짠맛이 나고 바위색이 흰색을 띈다.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는 쿠키나 과자를 부풀릴 때 사용되거나 청소할 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위산을 중화하는 효과도 있어 광고에 나오는 개비스콘 더블액션 성분으로 사용되니, 속이 쓰리면 깨끗한 곳에 가서 호수물을 먹으면 효과가 있겠으나 다른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먹지는 말자.
헤초 하드(Хэцуу хад)
헤초 하드는 힘든/어려운 돌 이라는 뜻이다.
경관을 보고 있으면 흰 돌에 호수 색이 어우러져 믿기 힘든 경관을 나타내서 이렇게 불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위 색이 하얗고 일정 부분 바위 사이에 에메랄드 물 색이 비쳐서 경치가 이색적이다.
위치
오브스(Увс / Uvs) 아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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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리뷰 – 하르가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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