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열차 몽골의 기차는 동쪽과 서쪽 도시로의 운행은 하지 않고, 중국의 베이징에서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도시로의 종단 철도만 운행한다. 몽골 사람들은 울란바토르에서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나 제3의 도시 다르항으로 많이 가지만, 한국 여행객의 경우 몽골과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를 보러 가기 위해 이르쿠츠크로 가는 노선을 많이 이용한다. 기차의 좌석종류(3가지) 기차 좌석에는 3등석/2등석/1등석 3가지 종류가 있다. 3등석은...
도시 간 버스의 경우 보통 송기노하이르한 버스터미널(노민 쇼핑센터)을 이용해야 한다. 바양주르흐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노선만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있어서 전자의 터미널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몽골 북부, 중부, 서부 지역행 시외버스 및 울란우데(러시아)행 국제버스가 이 터미널에서 운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몽골 여행을 하지는 않지만 몽골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객들의 경우나 바이칼 호수를 가기 위해 러시아 울란우데로 가는 여행객은...
2024년부터 신형 시내버스가 대거 확충되면서 노선이 전폭 수정되었다. 중국에서 수입한 전기버스를 주로 이용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T-money 버스카드 시스템을 2015년에 도입하여 U-money 라고 하여 활용하고 있다. 버스 카드는 버스 정류장 옆에 작은 상점에서 구매 및 충전 할 수 있고, 탑승할 때 찍고 내릴 때 찍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와 동일하다. 2명 이상일 경우 몇 명인지 손가락을 펴서 말하고, 횟수만큼 버스카드를 갖다 대면 되며, 30분 이내에 내려서...
울란바토르는 원래 독특한 택시 문화로 유명했다. 택시 관련법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서 무허가 택시를 운영하는 개인들이 많았다. 이에 따른 부작용이 있었지만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정부에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다. 2020년 전후로 몽골 기업이 운영하는 택시 어플들이 생겨나고 2024년 하반기에는 택시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무허가 개인 택시에 대한 제한이 생겼다. 2024년 기준으로 여전히 무허가 택시는 운영되고 있다. 기존 무허가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도로에서 손을...
국제선 CHINGGIS KHAAN International Airport(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제선의 가격이 비싸서 악명이 높았으나, 2022년부터는 몽골 정부의 노력으로 항공권의 가격이 현실화되기 시작했으며 취항 국가도 꽤 늘어났다. 국내선 몽골은 국토가 워낙 넓기 때문에 국내선을 이용하여 더 빠르게 여행지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몽골 국내항공 국내선을 운항하며 몽골의 동서남북 및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이르쿠츠크와 울란우데로도...